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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산

간월산(1,069m)은 신불산과 더불어 신성한 산이라는 뜻으로 동쪽은 깎아 지른 듯한 바위절벽을 이루고 서쪽은 경사가 완만한 고원지대를 이룬다. 8월초면 정상 주변의 억새와 어울린 산나리 꽃이 만발해 일대 장관을 이룬다.

간월산은 주말이면 부산, 경남 산악인들이 찾는 곳으로 특히나 가을이면 억새를 보러 많은 등산객이 즐겨찾는 곳이다. 단풍이 화려한 가을을 맛보게 한다면 억새는 보다 잔잔하게 가을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간월산과 신불산 사이를 넘어가는 간월재는 억새 군락지로 이름난 울산 지역의 이색 가을 명소다.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에 펼쳐진 드넓은 억새 평원이 단풍과는 또 다른 가을의 멋을 느끼게 해준다.

* 출처 울산관광가이드 홈페이지

석남사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1064에 여승 수도의 도량으로 자리잡고 있는 석남사(石南寺)는 가지산 보림사의 개종자 도의가 헌덕왕 16년(824)에 창건하였다 한다.

조선 제 18대 현종 15년 (서기 1674년) 탁영,선철선사에 의하여 중건되고 다시 또 조선 제 23대 순조 3년(서기 1803년) 침허, 수일등의 선사가 중수하였다.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황폐해진데다가 1950.06.25에 일어난 한국전란으로 폐허는 되었으나 그래도 신라고찰의 모습이 남아있던 것을 모조리 파괴되어 버렸던 것이다.

그 후 비구니인 인홍스님께서 주지로 부임해 오자 온통 폐찰이 되다시피 된 석남사를 재건한 것이다. 먼저 대웅전, 극락전, 그 밖의 부속시설을 중수중창을 하고나서 그 다음에 종각, 침계루, 심쇄당, 무진료, 상락료 등을 신축하여 사찰의 면모를 일신케 하였다. 

이 사찰에는 보물로 지정된 석조부도 1기와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3층석탑, 수조등의 귀중한 문화재가 있다.석남사는 울산사람들에게 늘 열려있는 휴식처의 역할뿐만 아니라, 한겨울 눈이 내려 온 절을 하얗게 만들 때 가지산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는 모습은 어디에 비겨봐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

* 출처 울산관광가이드 홈페이지

간월산자연휴양림

자연에서 뛰고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시설, 살아있는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만나는 대자연 휴양림, 그리고 광활하게 펼쳐진 순수한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곳은 간월산 자연휴양림의 울창한 숲과 계곡이다.

경관이 아름답다하여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우는 신불산, 간월산에 있으며, 대자연 곳곳에 마련된 산림욕장, 임간수련장, 등산로, 어린이놀이터, 테니스장, 전망대 등의 야외 레져시설 등이 있다.

등산로 정산에는 주변의 정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가 있어, 이른 새벽 자욱한 운무속에 숨은 산자락의 비경을 볼 수 있다. 또, 군데군데 작은 오솔길이 있어 자연을 벗삼으며 산책하기에도 좋다.

숲 속에 설치된 야영장은 7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취사장 샤워장 운동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21세기의 주역들이 될 청소년에게 자연권 수련교육과 자연보호교육장은 물론 호연지기를 키우기에 알맞은 곳으로 최근에는 기업체들의 연수교육, 수련회, 단합대회와 대학생들의 O/T, M/T, 신입생 환영회 모임과 교회 및 유,초,중,고등학교의 각종행사와 친목단체 모임의 장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호텔 등을 이용하는 것보다 저렴함은 물론이고, 아름다운 숲, 건강에 좋은 산림욕, 그림같은 통나무집은 다시 오고 싶은 추억의 공간이 된다.

* 출처 울산관광가이드 홈페이지

간월산자연휴양림

끝없이 계속되는 능선, 그리고 잔 관목마저도 드물게 나타나는 억새들의 천국! 실바람이라도 스치면 파르르 몸살을 앓듯 밑동부터 흰 머리까지 서로의 몸을 붙잡고 흔들리는 신불산의 억새평원을 보고 있노라면, 말로는 형언하지 못할 대자연의 풍경 앞에 온 몸이 날아갈 것 같은 행복이 밀려온다.

향기로운 억새 능선이 가을 산행의 백미라면, 신불산 계곡에 우거진 활엽수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또한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자연 휴양림에는 노각나무, 들메나무, 서어나무, 박달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뤄 사계절 모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휴양림 내에 위치한 파래소 폭포는 배내골 깊은 계곡과 하얀 물보라가 어우러진 절경으로 울산 12경의 하나이다.

산허리를 길게 돌아가면 33m의 거대한 물줄기 사이로 오색 비단을 풀어 놓은 듯 아름다운 무지개가 떠 있는 홍류폭포의 비경도 빼놓을 수 없다. 눈으로 듣고, 소리로 보는 이색 즐거움이 교차한다. 볼 것이 너무 많아 힘든 산행이었다면, 하산길에는 신불산 입구의 등억온천 단지에 들러 지하 600m의 천연 암반수로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신경통, 소화기질환, 피부미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식수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수질이 뛰어난 온천이다

* 출처 울산관광가이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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